코타키나발루 현지인 판미 맛집

코타키나발루 현지인 판미맛집!! Wisma Merdeka ‘Borneo Pan Mee’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아침이나 점심으로 가볍게 먹기 좋은 국수집!!!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수리아사바’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쉬어요!!

수리아사바 정문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힙한 건물이 보입니다! 이 곳 (Wisma Merdeka ‘Borneo Pan Mee’) 그라운드층에 위치해있어요!

Wisma Merdeka 안에 있는 Borneo Pan Mee는 건물이 좀 오래되어보여서 처음에는 왠지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여긴 정말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숨은 판미 맛집입니다!

특히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멸치 육수 베이스라서 처음 먹어도 부담이 없고, 해장용으로도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손으로 직접 만든 면을 사용하는 스타일이라 일반적인 중국식 국수보다 더 쫄깃하고 식감이 살아있는 편이에요.

Borneo Pan Mee 은 Wisma Merdeka 1층 쪽에 위치해 있고,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해서 아침 식사나 이른 점심으로 가기 좋아요. 단, 늦은오후엔 못먹음…

매장은 크지 않지만 조용하고, 가족 단위로 운영하는 느낌.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라 쇼핑하다가 간단히 먹고 가기에 참 좋아요. 현지 느낌이 강한 식당이지만 한국인들에게도 꽤 호불호 없이 잘 맞는 곳인것 같습니다. 누굴 데리고가도 실패하는 법이 없었어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국물 판미와 칠리 드라이 판미예요. 국물 판미는 멸치 육수에 돼지고기와 채소가 들어가고, 손으로 뜯은 듯한 면이 들어가서 한국 칼국수와 수제비 사이 느낌이 나요. 칠리 드라이 판미는 바삭한 멸치와 매콤한 소스가 올라가는데 약간 짜장면처럼 중독적인 맛이 있어요. 

국물은 생각보다 진하지 않고 깔끔한 스타일이라 부담이 없고, 면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요.

Tip!!!

셀프 코너에서 고추와 마늘을 가져와서 같이 넣어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한국인 입맛에는 역시 마늘과 고추를 빼먹을수없죠ㅎㅎ